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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서투른 쥔장 발바닥에 땀나다.

글쓴이 : 쥔장 날짜 : 2008-08-05 (화) 00:21 조회 : 4527
잘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어찌어찌 먹고살겠다고 눈곱만 한 사무실 하나 얻어놓고 개업하려고 이
리 뛰고 저리 뛰느라 사이트에 신경을 쓴 지 좀 되었나 봅니다. 처음부터 게으름 피우고 대충대충 
하려고 작정하며 만들었으니 목적을 달성했지 않나 싶습니다. ^^

많은 사람을 유혹하기보다는 정말, 진정으로 수증에 참여하려는 몇 분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
랍니다. 그 몇 분이 또 다른 몇 분을 안내하면 될 뿐, 제가 다 하려고 생각하면 저 또한 어떤 부류
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적극적인 유혹보다는, 그냥 내버려 두면서 끌리는 
몇 분만 제가 모르는 곳에서 하늘님으로 탄생하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강태공의 낚시법을 흉내 
내고 있습니다. ^^

님을 뵈온지도 꽤나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

그래도 가끔은 잊지 않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저에게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사이트에 
관심이 있다고 알고 있지만, 그래도 흔적을 남겨 주시니 저로서는 황송하기도 하고 더하여 감지덕
지도 하죠. 음....감개무량까지 하겠습니다. ㅎㅎㅎ

님께서도 책임감, 의무감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도 와이프의 책임감 의무감에 밀려 와이프에게 
소박맞고 쫓겨나서 산답니다. 나 자신이라면 해결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심리적 압박감을 내가 
해결하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러니 덜떨어지고 못난 남편이 될 수밖에요. ㅠㅠ 에효~~ ^^

님과 박자가 좀 맞나요? ㅎㅎㅎ

근데, 님의 글을 읽고 나니 저도 좀 걱정은 됩니다. ^^ 제가 와장창~ 부족하여 호기심을 자극하
지 못한 책임감은 진작부터 느끼는 터이고, 저도 그냥 우연히 이놈의 호기심 때문에 몇 년을 빠져 
있다가 겨우 이 사이트 하나 건졌으니, 님도 또한 호기심 한번 발휘해 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무
책임하고,

에라~ 그냥 날 더운데 차 한잔 마시고, 한여름 보내다가 가을이 오면 생각해 봅시다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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