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송~,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답변이 늦어지고 있죠? 그렇잖아도 손님 없으면 개점휴업이랍니다. 한 분 오셨으니 샛문이라도 빠끔히 열고 봐야겠네요. ㅎㅎㅎ,
저도 93년도에 천주교 세례를 받았답니다. 그때엔 열심히 다녔는데, 지금은 사이비가 돼버렸습니 다. 마음이 절간처럼 조용해졌으니 오히려 더욱 풍요해졌죠.
^^ 저도 최근 들어 뉴스 보다가 잠 못 이루기를 며칠 하였습니다. 눈가에 주름이 늘었네요. 망할 놈의 *** 때문에...
써 놓으신 글을 읽어보니, 이곳의 글이 수면제 역할도 하는군요. 저도 모르는 효과가 있었나 봅니 다. ㅋㅋㅋㅋ 우짜쓰까요,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말이죠. ㅎㅎㅎㅎ
돈 벌러 다니느라 요즘 모처럼 쬐~~~끔 바쁘답니다. 사이트 아래에 링크한 외환 사업의 준비 때 문이랍니다. 그동안 굶고 살았으니 가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 그리고 우리끼리 쓸데 없는 소리 하며 낄낄거리고, 서로 흉보면서 시시덕거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해서요. 잘 될지 는 모르겠습니다만... ^^
질문을 하셨으니, 구체적으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이곳의 수련법은 정좌수련이 아니랍니다. 만화도 보고, 티비도 보고, 아가씨 다리도 힐끗힐끗 훔 쳐보고, 버스도 타고, 전철도 타고, 신문도 보고, 잡지도 보면서 하는 수련법이랍니다. 초기 몇 주 일을 제외하면 거의 그런 모습이죠. 그래서 수련을 위하여 별도의 시간을 투입하지 않고, 살아서 활동하는 모든 시간을 선(禪)으로 사용합니다. 방법이 특이한가요? ^^
수증 프로그램에서 상태란, 자신이 어느 곳에 속하고 싶은가의 의지입니다. 자신의 의지, 즉 배울 것인가, 공부할 것인가? 학습의 차이입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것이냐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참여하든 자신의 선택에 맡긴다는 의미네요. 좀 고약한 심뽀인가요? ^^
어쨌든 저를 심심치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생기면 전체메일로 연락 드리겠습니 다. ^^
너무 무리하지 말고 일찍 주무세요... 알았죠? ^^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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